[비즈&] 롯데, 동남아 공략…베트남·인니서 대형 프로젝트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롯데, 동남아 공략…베트남·인니서 대형 프로젝트
롯데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동시에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롯데는 베트남 호찌민시 투티엠 지구에서 건설과 유통 인프라를 모은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착공식에서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베트남 투자를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는 인도네시아에서는 화학군을 중심으로 대규모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 삼성전자, 베를린 IFA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삼성전자는 이달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이파) 2022'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에 있는 삼성전자 IFA 전시장은 물론 베를린 곳곳에서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는 다양한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 포스코그룹,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21일까지 접수
포스코그룹이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 나섭니다.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알텍 등 그룹 5개사가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입사지원서는 '포스코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오는 21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하며, 포스코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한 국내 대학 캠퍼스 리크루팅 활동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 대한항공, 국제선 환승전용 김해~인천 항공편 운항재개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환승 전용 국내선 항공편을 2년 6개월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는 30일부터 하루 두 편씩 보잉 737-8 기종을 투입해 김해~인천공항 노선을 운항합니다.
환승 전용 내항기는 지방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만 탑승 가능한 항공편입니다.
▶ 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발레 충전 서비스 시범 운영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 애플리케이션에서 '전기차 발레 충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범 서비스는 대리 주차로만 운영 중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디야 커피랩 주차장에서 제공되며, 요금은 발레 이용료 3,000원에 충전서비스 이용료가 합산된 금액으로 책정됩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연내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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